김나방의 하루살이
올리브영 9월 빅세일을 맞이하여 내가 산 것들, 추천하는 것들 (09.01~09.07) 본문
나는 원래 생필품류와 기초 화장품을 쟁이는 편이다.
그리고 한개만 주구장창 쓰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 모험을 잘 하는 편!
(소비 합리화 중 ...)
아무튼 9/1 지난주 목요일부터 올리브영 빅세일을 시작했다.
서칭해서 알아본 바로는 올리브영은 거의 매월 세일과 행사가 있지만, 큰 폭의 빅세일은 3개월 간격이라고 한다!
아무튼 세일을 맞이해서 여러가지 제품을 구매하게 됐는데, 우선 구매한 제품먼저 공유해본다.
1차로는 12개 항목 13개를 구매했다. 일단 모두 지인들의 추천템으로 구성했고, 콤부차는 복숭아맛 나왔다고 해서 궁금해서 구매, 그리고 피카소 스펀지 케이스는 내가 눈여겨 보던 제품이라 구매하게 됐다.
1차 구매분은 벌써 도착해서 이미 써보거나 맛본 제품이 있는데, 의외의 꿀템은 느타리 버섯칩 이었다.
다미에게서 추천받은건데 맛없을거같앗는데 의외로 담백하고 꼬소하고 맛있다💜
모든 걸 다 쓰면 너무 길어지니 좋은건 차차 후기로 가져오기로!
2차는 지난 금요일에 주문했다가, 빠뜨린게 있어서 취소하고 어제 재주문 했다.
주로 추천템은 몇개뿐이고 주로 필요하거나, 사보고 싶었던 것들로 구성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것은 브라이언 박이 추천해준 위드샨의 네일케어 세트!
네일에는 영관심이없는데, 그래도 큐티클 정도는 정돈해서 다니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들어서 구매 ㅋ_ㅋ
구매 내역에 대해서는 천천히 써보고 말하기로 하고 이제 몇 없는 나의 올리브영 세일 추천템을 풀어볼까 한다.
1. JM Solution 청광 모이스처 마스크 10매
이건 예전에 우린님의 유투브에서 접하고, 브라이언 박 만나러 싱가폴 가면서 면세에서 가득가득 사서 썼던 제품이다.
3단계로 되어있는 마스크 팩인데, 확실히 하고 나면 얼굴에 영양감이 확 생겼다는 기분이 든다.
올해는 아직 사용 안했지만, 겨울시즌에 확실히 빛을 볼 마스크 팩이다.!!!
2. 아임프롬 허니세럼
확실히 기온이 낮아지니 리치한 제품들이 다시 생각나는 것 같다.
나는 그 유명한 수부지 타입의 피부를 가졌는데, 겨울철에 이친구 만큼 촉촉한 느낌을 주는 에센스 및 세럼이 없었다.
찬 바람 불어오면 항상 쟁여두고 쓰면 항상 중간 이상의 피부 컨디션을 보장 받을 수 있다.
3. 올리브영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패치
이건 진짜 떨어지지 않게 매일 쟁여두는 템이다. 실제로 세일 하는지 모르고 지지난주 주말에 하나 더 사서 눈물을 흘렸다.
(300원 차이었지만 ^^ ..)
시중 파는 트러블 패치 중에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뛰어난 제품이 아닐까..
어제 밤에도 붙이고 잤다. 말이 필요없이 추천!
4. 아이소이 잡티세럼
아이소이 잡티 세럼도 브라이언 박의 영업으로 접하게 됐다.
용량대비해서 가격은 좀 있지만 그래도 바르고 잔 다음날 진짜 미끈미끈 해지는 피부결은 잊을 수가 없다.
한동안 꾸준히 써서 감흥이 떨어졌었지만, 이번 겨울에 다시한번 꺼내 쓸 예정이다. 😉
5. 컬러그램 아티스트 포뮬라 크림 라이너_골드하모니
이 제품은 지나가다가 갑자기 애굣살에 꽂혀서 샀던 제품인데(지니 언니와 몌언니랑 삼) 잠깐 보고 산거 치고 너무 잘써서 추천한다. 컬러는 골드 하모니 색이었는데 조금 어두운듯 했으나 막상 너무 잘쓰는 색이다.
일단 발색력도 좋은데 색도 너무 이쁘다. 나처럼 파워 웜톤이 쓰면 찰떡으로 쓸 수 있는 색이다.
너무 튀지도 그렇다고 너무 자연스럽지도? 않고 딱 이쁜 제품이다!
가격보니 세일을 꽤 해서 지금 사면 딱 일 것 같다.!!!!!
6. 딜라이트 프로젝트 베이글칩
이건 말이 필요없다. 그냥 모든 맛이 다 맛있다.. 올리브영에서 베이글칩만 진짜 얼마를 사먹은건지 가늠도 안간다.
유사 제품을 먹어봤지만.. 역시나 베이글칩은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짱이었다.
이건 그냥 맛있어서 할말이 없으니 이렇게 마무리 해야겠다.
이렇게 오늘은 올리브영 구매템과 추천템을 끄적여봤다.
다음번에는 느타리 버섯 칩의 간단한 시식 리뷰를 쓸생각이다. (바뀔수도 있음)
종종 좋은 제품은 글을 써서 남겨놔야겠당 >< 그럼 오늘은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