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김나방의 소비일기 (19)
김나방의 하루살이
진짜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려다보니 ...뭘써야할지 모르겠고.. 사진 찾기도 힘들어서 요즘 소비한 것들에 대해 간략히 쓰기로 결정... 요즘은 진짜 돈을 물쓰듯이 펑펑 쓰는데.. 스스로 말릴 생각도 없는걸 보니 마음이 헛헛한가보다ㅠㅠ(합리화) 그냥 사진이 있는걸 가져오다보니.. 모든 소비 품목이 들어가있진 않다.. 빙산의 일각만 포함된달까 허허 우선은 브라이언박 선물과 함께산 북퍼퓸!! 다행히도 브라이언박이 고른 사슴은 향이 꽤 괜찮았고.. 별헤는 밤은.. 그냥 그랬지만.. 난 윤동주를 좋아하니까....그거면 됐다.... 가격은 기억안나는데 대략 한 ..1만원? 정도를 주고 구매한 것으로 기억된다. 다음은 선물용으로 캡쳐해서 언젠가 선물해야지 했던 lofa seoul의 와인잔이다. 이건 어떤 유튜버의 집들..
오늘은 드디어 나의 숙원사업이었던 퍼스널컬러 진단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먼저 나는 먼지나방 스토그래피에서 3시간 25만원 코스로 진단을 받았고, 결과적으로 아주 흡족한 진단이었다. 갑자기 퍼스널 컬러를 가게된 이유는 원래 브라이언박이랑 하기로 했었는데, 브라이언 박은 네프 끌레어로 가고싶다고 마음을 정해서 그럼 한국에 있는 내가 먼저 먼지나방을 다녀오겠다고 했다. https://dustmothstg.com/ 먼지나방 스토그래피 dustmothstg.com 먼지나방 사이트는 위의 링크로 확인 가능하지만, 주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예약과 커리큘럼들을 간단하고 손쉽게 알수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처음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접근하시길 추천드린다! 위의 커리큘럼에서 나는 3시간 진단 & 컨설팅 25만..
나는 항상 궁금했다. 나의 작고 소중한 월급이 어디로 다 사라지는 것인지....... 그리고 그 중 한 루트를 드디어 발견했다... 개미지옥 올리브영.....용서못해........!! 아무튼 지난 세일기간에 알게된 나의 이번 반기 등급은 Green Olive 등급이었다. 저기 위에 표처럼 ~10만원 까지는 Baby, 10~40만원까지는 Pink, 40~70만원은 Green, 70~100만원은 Black, 100만원 이상은 Gold로 분류된다. 나의 작고 소중한 월급 올리브영에 일부 들어갔음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 아무튼!! 세일기간에 멤버십 기프트에 응모?하라는 배너를 보고 냅다 신청했는데 결과는 당첨!! 수령기간은 9/26(월) 부터였고, 멤버십별 추첨 인원 및 기프트 종류가 소폭 달랐다. 무튼 어제..
근 20일만에 블로그에 들어온다. 변명을 좀 해보자면 회사 일이 바빴고, 그 바쁜 일이 오늘로 마무리가 되서 이제 또 다시 주1회 업데이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지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다시 시작한 김에 가볍게 간식 추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일단 지난번 올리브영 세일 때 산 과자 중 느타리 버섯칩!!! (사진을 모르고 지워서 그때 사진 끌어옴) 이건 다미 추천템이었는데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추천한다고 사진 찍어놨다가 사진을 지워버렸다.. 풀네임은 딜라이트 프로젝트 바삭한 느타리 버섯칩! 28g으로 가격은 3,200원! 나는 원물칩이라고 해서 참 의문이었는데, 버섯의 질긴? 식감이 어떻게 칩의 바삭함으로 구현될까 궁금했었는데, 느타리 버섯의 고소하고 (은근) 달달한 맛은 살아있고, 또 ..
나는 원래 생필품류와 기초 화장품을 쟁이는 편이다. 그리고 한개만 주구장창 쓰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 모험을 잘 하는 편! (소비 합리화 중 ...) 아무튼 9/1 지난주 목요일부터 올리브영 빅세일을 시작했다. 서칭해서 알아본 바로는 올리브영은 거의 매월 세일과 행사가 있지만, 큰 폭의 빅세일은 3개월 간격이라고 한다! 아무튼 세일을 맞이해서 여러가지 제품을 구매하게 됐는데, 우선 구매한 제품먼저 공유해본다. 1차로는 12개 항목 13개를 구매했다. 일단 모두 지인들의 추천템으로 구성했고, 콤부차는 복숭아맛 나왔다고 해서 궁금해서 구매, 그리고 피카소 스펀지 케이스는 내가 눈여겨 보던 제품이라 구매하게 됐다. 1차 구매분은 벌써 도착해서 이미 써보거나 맛본 제품이 있는데, 의외의 꿀템은 느타리 버섯칩 이었..
훔 최근이 들어서야 나의 향수 취향을 알게 되었는데, 나는 더바디샵의 블랙머스크를 즐겨 쓴다. 물론 가진 향수는 열개가 넘지만, 그래도 최애는 블랙머스크다. 그런 이유들로 나는 블랙머스크를 사랑하는 인간인 줄 알았는데, 회사 동료 다미가 바닐라 향이 나는 로라메르시에의 수플레 바디크림을 바르고 오면서 알았다. 나의 취향은 바닐라였던 것이었다.. 블랙 머스크도 바닐라가 베이스로 된 향수 였던 것이다 !!!!!! 아무튼 블랙머스크 이외의 바닐라 향수를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고, 일단 러쉬의 바닐라 리는 내 스타일이 아니였다. 그래서 안성 살던 시절 집앞 스타필드에서 알게된 유쏘풀 브랜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유쏘풀은 꾸까가 고딩때 선생님을 찾아가며 선물로 디퓨저를 구매했던 브랜드인데, 향이 참 좋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