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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방의 하루살이
사고 싶은게 별로 없다는 말은 다 뻥이었다 . 좀만 기억을 더듬거나 아이폰 메모장을 보면 사고 싶은게 무더기로 나온다. 아 그리고 내 핸드폰 사진첩은 사고 싶은거 캡쳐해놓은게 거의 사진의 1/3은 될거같다. 뻥쟁이 김나방....그래서 오늘의 위시리스트는 뭐냐면 코오롱 데이팩 스탠드넥 자켓 이건 어버이날 특집으로 쇼핑갔을때 내가 직접 입어봤는데 ..엄마 옷사려다가 옆에서 너무 이뻐서 입어봤다 ... 이쁘다..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다 ...ㅠㅠ 사고싶은 이유 : 1.입어봤는데 너무 이뻤다. 2. 색도 진짜 이쁘다. 3. 진짜 뻥이 아니고 완전 홑겹의 저런 바람막이를 사려고 했었다. 4. 내가 추위를 좀 타서 회사에서 걸치면 너무 좋을거같다. 5. 마침 제품 설명에 계절도 여름이라고 써있다. 6. 마침..
아니 분명 위시리스트가 엄청엄청 많았는데 지난 2-3개월동안 진짜 생각나면 바로 사버리는 망나니 인생을 살았더니... 많이 소진되어 있어서 굉장히 놀랐다 ^^ .. 그래서 오늘은 비교적 최근에 나의 위시리스트에 들어온 친구를 소개한다. 원래 두개였는데 하나 사서 한개만 남아버린 나의 바닐라 향수..... 사고 싶은 이유 : 1. 아리아나 그란데 향수 재 시향 갔다가 좋아하는 바닐라향 새로 발견 2. 그냥 달달 바닐라 그자체 3. 지미추 향수는 한번도 사본적이 없다 4. 그날 구매한 아리 향수가 지속력이 너~~~~무 조악하다....그냥 코롱수준(오드퍼퓸 맞나염) 5. 자꾸 아른거린다(조만간 살듯/ 나는 바닐라 처돌이당..) 6. 이름 또한 내 취향 (아이원추~~~) 망설이는 이유 : 1. 아리 향수(바닐라..
브라이언 박에게 영감을 얻어 위시리스트를 작성해보기로 한다. 근데 나는 위시리스트가 심각하게 많은데 이게 감당이 되나....일단 한개만 제일 최근에 위시리스트에 넣은 것을 소개해 봐야겠다. 최근에 위시리스트에 들어온 것은 아몬즈에서 찾은 오움의 목걸이다. 맘에 든 포인트는 얼핏 어려울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짧게도 길게도 심지어는 팔찌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생각보다 무난해서 이리저리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점이다. 사고 싶은 이유 : 1. 광고보다가 오 이쁘다 해서 들어갔는데 역시 이쁘다. 2. 그리고 은 제품이다. 3. 팔찌나 긴 목걸이 짧은 목걸이로 활용가능하다. 4.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 5. 디자인 특이한데 무난해서 손이 잘갈 것 같다. 망설이는 이유: 1. 난 지금 금 목걸이가 필요하다. 2.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