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방의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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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방 2022. 7. 6. 15:32하 오늘은 뭘 써야 간단하고 빠르게 작성이 가능할까 생각해봤는데,
지난 토요일 다녀온 행궁동 두들리 도넛 후기를 간단히 써볼까 한다. 😁
일단 우리는 행궁동 미식가의 주방에서 굉장히 배부르게 많이 먹었지만, 두들리 도넛이 보이는데 안들어 갈 수가 없었다.
미식가의 주방 리뷰는 아래의 링크 클릭 > <
일단 두들리 도넛은 행궁동 메인?스트리트에 있다.(사실 어디가 메인인지 모름 그냥 잘보이면 메인)
위치는 이렇게 알아보기 어렵지 않다. 왜냐고? 그건 가게가 귀엽기 때문이지. 귀여운 하늘색/ 노란색으로 되어있어서 눈에 확 띈다. 귀여웡...ㅠㅠ
행궁동 두들리 도넛의 트레이드마크..? 마스코트?는 이 멍멍이 인듯?! 인스타에서 두들리 도넛의 귀여운 도넛을 많이봐서
원래는 그냥 동선에 겹치면 들르자 라고 생각했는데, 홀리듯 들어가서 도넛을 사왔다.
가게 너모 귀엽 ..ㅠㅠ 아참 ! 오픈시간은 오후 12시라고 적혀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더 협소했다. 거의 대부분은 도넛을 만드는 or 준비하는 공간이었고 손님들이 있을 수 있는 공간은 주문하고(키오스크) 기다리는 정도의 아담한 크기였다. 내부 인테리어도 하늘과 노랑 타일을 활용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 나는 가게다.
도넛 종류는 솔직히 노티드나 랜디스 도넛 같은 대형 도넛 베이커리를 생각하면 안되고, 사진에 나온 것 종류가 전부이다.
가격은 싸게는 3,000원에서 비싸게는 4,500원까지 다양하다. (조금 비싸다고 생각함)
나는 두들리 도넛하면 나오는 얼굴모양이 있는 블루베리도넛과(파란색) 윗줄의 우측에서 두번째인 솔티드 카라멜 도넛(사진상 왼쪽 사진의 오른쪽 두번째 도넛)을 각각 하나씩 샀다.
주문은 이렇게 키오스크로 가능하다. 조작법은 딱히 어렵지 않으며, 상단에 써있는 내용은 도넛 3개 이상 사면 아래의 예시의 개별 포장용기로 포장이 되고, 4개 부터는 별도 박스에 포장이 된다는 내용이다.
또 봉지를 구매 안하면 개별 포장을 손으로 들고가야하는 불상사가 생기니 한번에 구매할때 봉지도 추가하는 것이 좋겠다.
집가서 아르미썰 꾸까와 가위로 잘라서 먹어보니 블루베리 도넛은 안에 블루베리 쨈?같은것이 낭낭하게 들어있어서
상큼한 맛이었고,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쏠티드 카라멜 도넛에 들은 프랄린?같은 느낌의 앙금이 너무 맛있었다.
둘 중 하나를 추천한다면 무조건 쏠티드 카라멜 도넛 추천!! 그러나 극강의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전자 추천!
**프랄린( praline ) : 설탕에 견과류를 넣고 졸여 만든 것. 보통 초콜릿 안에 넣는 재료로 씀)
수원에서 눈으로 그리고 입으로 먹는 귀엽고 맛있는 도넛집을 찾는다면 행궁동 두들리 도넛을 추천한다.
안의 필링도 꽉꽉차서 한번쯤 먹어보면 좋을 도넛 맛집으로 추천!
귀여운 두들리도넛 마스코트 멍멍이와 귀여운 입구로 마무리!
오늘은 행궁동 핫플 두들리 도넛에 대해 간단한 리뷰를 했는데 별점으로 점수를 나타내 보자면 아래와 같다.
위치 : ★★★★ 4
주차 : 0 (행궁동은 주차가 다 0점 ^^)
맛 : ★★★ 3
서비스 : ★★★★ 4
가격 : ★★★ 3
위생 :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