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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7박 8일 퇴사 기념 여행 후기 2탄!(나트랑 패스트트랙, 나트랑 추천 숙소, 나트랑 호텔, 나트랑 리조트, 빈펄랜드 리조트, 르모어 호텔, 시타딘호텔, 베이프론트 호텔, 나트랑 추천호텔, .. 본문

김나방의 여행일기

나트랑 7박 8일 퇴사 기념 여행 후기 2탄!(나트랑 패스트트랙, 나트랑 추천 숙소, 나트랑 호텔, 나트랑 리조트, 빈펄랜드 리조트, 르모어 호텔, 시타딘호텔, 베이프론트 호텔, 나트랑 추천호텔, ..

김나방 2020. 2. 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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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 2020.01.09 퇴사 기념 나트랑 여행! 

나트랑여행하면서 모든 것에 만족했지만 특히 나는 숙소선정이 정말 나이스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트랑 공항의 패스트 트랙은 과연 해야할까?! 


2020/02/05 - [김나방의 여행일기] - 나트랑 7박 8일 퇴사 기념 여행 후기 1탄(면세점 추천리스트, 면세점 추천템, 면세 쇼핑, 면세점 쇼핑, 나트랑 항공권, 나트랑 항공권 가격)

 

나트랑 7박 8일 퇴사 기념 여행 후기 1탄(면세점 추천리스트, 면세점 추천템, 면세 쇼핑, 면세점 쇼핑, 나트랑 항공권, 나트랑 항공권 가격)

2020. 01. 02 ~ 2020. 01. 09 퇴사기념 나트랑 여행 2020년의 1월은 즐거운 일들만 가득한 한 달이었는데, 그 시발점이 되는 것이 바로 퇴사 기념 나트랑 여행이었다! (그런데 왜 갑자기 티스토리 블로그 줄간격이..

nakyumi.tistory.com


지난 1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나는 새벽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패스트 트랙을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했었다.
결론만 말하자면 돈이 아주아주 여유있으면 YES!/ 그게 아니라면 굳이 NO!

나는 고민하다가 패스트 트랙을 구매하지 않았는데 원래 나트랑 공항이 엄청난 헬이다.....사도 사람이 많을땐 거의 1시간 조금 덜 걸리는거 같았고, 나같은 경우도 구매하지 않았지만 1시간?이나 40분? 정도 소요된 듯 
그래서 나는 굳이 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출국할때는 진짜 헬이라는거... 모든 공항이 2시간 정도 전에 가는게 기본이지만.. 나트랑공항은 꼭..세시간전에가서 제일 먼저 들어가야한다.. 최대한 빨리들어가도... 비행기 시간 놓칠까봐 전전긍긍하는 일이 발생한다..

나트랑 패스트트랙/ 출처 : 펀트립 (https://smartstore.naver.com/funtrip)


이번 나트랑 여행에서는 숙소 선택이 정말 신의 한 수 였는데, 나는 세가지 숙소에 묵었다.

첫번째 호텔은 르모어 호텔! 
이 호텔은 진짜 가성비 짱짱 호텔!!! 가성비 호텔을 꼽으라면 넘버원!!!!!
일단 나는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고 1월2일 ~ 1월 4일 총 2박을 했는데 금액은 11만 8200원! 

르모어 호텔 가격

르모어 호텔은 진짜 가성비가 짱이라 나트랑을 찾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진짜!!
일단 위치는 진짜 최고! 뭐 유명하다고 하는 식당들, CCCP커피, 레인포레스트 등 핫플레이스가 바로 앞에 있다.

위치 
가격 
룸컨디션 
서비스 ★
조식 
객실뷰 
수영장

나트랑 르모어호텔 객실

룸컨디션은 보다시피 상당히 깔끔, 그리고 새로 청소해달라고 했더니 진짜 새 방처럼 깨끗하게 청소해줘서 좋았다.!
우리가 놀다가 망고를 사왔었는데.. 망고 손질할 칼을 빌려달라고 했더니.. 식당에서 엄청 예쁘게 커팅해서 접시에 딱
올려서 주었다ㅠㅠ 서비스도 너무 좋고 친절 그치만 택시잡아준다고 하면...타지마세요.. 더 비싸요... 
아 참 나트랑은 거의 모든 호텔에 조식이 기본?인데 처음 먹은 조식인데, 비교적 만족스러웠다.
음식종류도 꽤나 다양하고, 모든 음식이 맛있었다. 
수영장은 좀 작은 느낌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나는 밤에 숙소에 들어와서 좀 추워서 이용은 못했다ㅠ

르모어호텔 객실뷰/ 조식/ 망고커팅서비스?!


두번째 호텔은 빈펄 리조트 앤 스파 나트랑 베이! 빈펄 섬 내부에 있는 리조트다.
나는 빈펄랜드에 간다면 꼭 빈펄랜드에서 숙박을 하기를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일단 시간적으로 여유롭고,
빈펄 섬 내에 있는 숙소 + 빈펄랜드 이용권을 패키지로 하면 일단 싸고 시간 날때마다 빈펄랜드를 오가도 된다는 메리트가 있다!!!! 예약은 역시 아고다로! 그리고 가격은 1월 4일 ~ 1월 6일, 총 2박에 454,832원으로 좀 사악한편!

빈펄 리조트 앤 스파 나트랑 베이 가격

위치 
(빈펄내에서는 최고/ 시내구경하기엔 아까움)
가격 
룸컨디션 
서비스 ★
조식 
객실뷰 
수영장 

빈펄 리조트 앤 스파 나트랑 베이 객실

일단 여기는 걍 최고였다ㅠㅠ 가격 따지지 말고 최고의 호텔을 고르라면 이곳을 꼽을 것 같다.
룸컨디션은 르모어도 별5개였으니까 그닥 다르지 않지만, 여기는 호텔 외부 뷰가 너무 좋다.
물론 객실 뷰는 우리가 돈을 더 냈으면 비치 뷰를 볼 수 있었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좀 저렴한 곳으로 하다보니 객실뷰는 별로였다. 특유의 휴양지 느낌 너무 너무 좋다...

빈펄 리조트 앤 스파 나트랑 베이 호텔 뷰

밤에는 가장 우측 사진에 보이는 호텔 바로 앞 테이블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앉아있었는데..캬..
나는 술을 안먹지만 진짜ㅠㅠ 너무너무 좋았다 온도도 적당하고⁽⁽◝( ˙ ꒳ ˙ )◜⁾⁾
아 참! 빈펄 섬에는 외부 음식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걸리면 꽤 많은 돈을 지불해야한다(약 5만원 정도였던듯?)
그치만 캐리어를 열어 검사하진 않으니 알아서 슬쩍슬쩍 챙겨가도 된다.
뒷처리까지 완벽하게 쓰레기 봉투를 챙겨 가야하는 것이 단점이긴하다..ㅠㅠ

빈펄 리조트 앤 스파 나트랑베이 조식

좀 없어보이긴 하는데..사실 이 리조트의 조식은 진짜 최고다ㅠㅠ 호텔 로비 양쪽에 뷔페가 한개씩 있는데,
조식 패키지를 신청했다면 양쪽 상관없이 아무 곳이나 이용가능하다..!!!
진짜 여기서 삼시세끼 다먹으면 살 오키로는 찔자신 있는 그런 호텔 조식...내인생 최고의 조식이었다..캬
그리고 수영장은 최고!! 사실 수영장보다도 호텔 앞쪽에 있는 프라이빗 비치가 진짜 너무 좋았다ㅠ
베드도 준비되어있고 타올도 빌려주니 수영장보다는 비치로 나가서 노는게 진짜 짱짱맨!

세번째 호텔은 비치 프론트 호텔인 시타딘 호텔!
시타딘 호텔은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펍인 세일링클럽 바로 앞쪽에 있다! 앞쪽에는 전용 비치도 있고,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나트랑 야시장과 오분거리! 가격은 1월 6일 ~ 1월 9일 3일 숙박에 321,012원으로 
중간 정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것도 아고다로 예약 근데 협찬 1도 아니고 나같은 쪼렙에게 해주지도 않음...또륵)

나트랑 시타딘 호텔 가격

위치 
(시내 말고 비치쪽 구경하기엔 위치 최고)
가격 
룸컨디션 
서비스 ★
조식 
객실뷰 
수영장 

이 호텔은 인상적인 것은 객실뷰와 조식이었는데... 일단 위치는 우리가 의도했던대로 비치쪽에 있는 관광지?들과
너무 가까워서 맘에 들었기 때문에 별 5개 그러나 완전 시내 중심을 관광하기에는 별 2개 정도?
서비스에서 하나 깎은건... 다른 호텔은 짐도 다 들어주고 날라주고 문도 열어주셨는데..여기는 스스로 해야했어서..ㅋㅋ
그래도 굉장히 친절하긴 했다! 

시타딘 호텔 전경

시타딘 호텔은 일단 객실 뷰가 다했는데, 내가 알기론 전 객실이 오션 뷰 였다!!! 
진짜 저녁마다 여기서 루키언니는 맥주 마시고, 나는 음료수를 드링킹했는데.. 너무너무 최고의 야경 ㅠㅠ

오션뷰가 다한 객실뷰

아침 일어날때마다 이 객실뷰를 보며 얼마나 한국에 가기 싫던지ㅠㅠ
진짜 너무 생각나는 객실 뷰다 ㅠㅠ... 밖에 나무들 깎아놓은거 네모네모 세모세모 동글동글 해서 너무 귀여웠다
객실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꼭 시타딘에 가야한다..( ்́ꇴ ்̀)♡

시타딘 호텔 수영장

시타딘 호텔은 수영장도 꽤나 좋았는데 나는 여기서 수영하진 않았다.
대낮에는 돌아다니기 바빴는데, 대낮이 아닌 이상 좀 수영하기엔 추웠던듯..(나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

그리고 조식은.. 기억에 남았던 이유가.. 1층에 있던 QUI 바?를 아침마다 개조해서 조식을 하는데..
음.. 먹을 만은 했지만.. 가짓수도 너무 없었고 그리고 맛이 그냥 그랬다..ㅎㅎ..
그냥 못먹을 정도는 절대 아니고 앞에 먹었던 조식들이 다 너무 맛있었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끼는듯..
그냥.. 가짓수는 너무 없긴 했다ㅋㅋㅋ 아무튼 QUI 바에는 매주 수요일 여자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레이디스 데이..? 였나..무튼 행사를 요일별로 진행하니 한번 가봐도 좋을듯!!

이상 조금 늦은 나트랑 호텔 후기였다!
다음번엔 조금 늦은 나트랑 맛집 및 핫플레이스 추천으로 돌아와야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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