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7박 8일 퇴사 기념 여행 후기 1탄(면세점 추천리스트, 면세점 추천템, 면세 쇼핑, 면세점 쇼핑, 나트랑 항공권, 나트랑 항공권 가격)

2020. 01. 02 ~ 2020. 01. 09  퇴사기념 나트랑 여행 

2020년의 1월은 즐거운 일들만 가득한 한 달이었는데, 그 시발점이 되는 것이 바로 퇴사 기념 나트랑 여행이었다!
(그런데 왜 갑자기 티스토리 블로그 줄간격이 이렇게 된건지 이해 불가능하지만.. 이상하게 넓어져서 상당히.. 불쾌...)

나트랑 여행후기를 슬슬 써야하는데, 오늘은 1탄으로 나트랑 갈때 구매했던 면세품, 나트랑 항공권만 리뷰하기로 했다. 일단 면세품 먼저! 

우선, 이번 면세 쇼핑의 주제는 실용! 이었는데, 신라면세점에서만 구매했다. 아무래도 11월에 싱가폴을 다녀오기도 했고, 회사오빠가 준 신세계 면세점 기프트 카드가 6만원 있어서 오프라인에서 디올립스틱과 베네피트 단델리온 미니를
샀다.(2-3천원정도 추가 결제 포함)

1. 면세점 쇼핑 리스트
신라면세점 : 총 49,161 + 32,064 + 6,145 = 87,370 원                                                                             

면세점 구매내역1 / 누텔라 B-ready 크기 체감짤

나트랑은 휴양지기 때문에 휴양지에 필요한 룩에 돈을 주로 썼는데,
일단 1) 아쿠아 슈즈는 거의 안썼지만..ㅠㅠ..  저렴하게 구매했으니까.. 패스..
그리고 2) 누텔라 B-ready 초코렛은 작아보였는데 ㅋㅋㅋ되게 커다란 ... 내 종아리만한.. 무엇보다 상당히 맛있다ㅠㅠ 
3) 발리비키 레드롱 드레스..! 이건 진짜 짱짱 예뿜.. 내가 포스팅을 쓰는 이유 중 하나이다. 
원래 저런 옷을 1도 안입는 스타일인데 휴양지 간다고 멋낸다고 샀는데 발리비키 옷들이 꽤 퀄리티가 좋고 예쁘다!🤩
4) 실리콘 윙브라 는 음.. 안흘러내리는데.. 엄청 꽉쪼이고 신축성이없다..그래야 안흘러내리는건 알겠는데.. 좀 숨막혔다..

면세점 구매내역2

제일 추천하고 싶은 건 5) 발리비키 랩 점프 수트!!! 이거 입고 인생샷 건졌다 ⁽⁽◝( ˙ ꒳ ˙ )◜⁾⁾
사람 보는 눈 다 똑같다고 자꾸 품절나서 보고보다가 품절 풀려서 바로 겟!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꽤나 좋다.
무엇보다 날씬해보이고 그냥 예쁘다 하늘하늘! 이옷은 완전 추천! 
(참고로 발리비키 옷은 66?..부터는 좀 입기 힘들것같다... 마른언니들이 입는 옷인가봐여..)
6) 베네피트 샤프너 는 맥 품절이고, 미샤꺼 안들어와있길래 그냥 가져갈려고 산건데 일단 칼날이 젊은이꺼라 그런지..
굉장히 잘깎이고 나름 가성비 좋다고 생각함ㅎㅎ! 
이번에는 면세에서 그냥 딱 사야할 것, 필요한 것만 사서 알차게 잘 산 것 같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항공권 가격!

2. 항공권 :  비엣젯 항공, 368,505 원
항공권은 비싸게 주고 산 편이다. 일월초가 성수기라 비싸기도 했고, 약 한 달?도 안남은 12/15에 예약을 했기 때문 ㅠㅠ

비엣젯항공 비행 스케쥴

나는 일부러 시간이 넘치니까 새벽 비행기를 했는데, 가자마자 모닝팩투어를 하니 딱 좋았다.
(*모닝팩 투어 : 체크인 시간까지 나트랑의 관광지를 투어해주고, 쌀국수, 마사지 등을 제공하는 투어 프로그램)

참고로 2월 5일 기준으로 한달뒤인 3월 첫째주 목요일부터 - 둘째주 목요일 기간의 항공권을 조회하면 금액은
아래와 같이 훨씬 저렴하다. 

2월 5일 기준 항공권 가격

3월이면 비 성수기이여서 그런 것 같지만, 후.. 15만원이나 차이날줄 몰랐네.....ㅠㅠ...
혹시 우한 폐렴 때문에 저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 맞다.. 비엣젯항공은 연착이 엄청나다고 한다... 실제로 갈 때는 연착 되지 않았지만, 올 때는 1시간? 1시간 30분가량 지연이 됐었다... 참고하세요)

다음, 다다음 포스팅을 통해 더 업데이트 하겠지만, 나트랑은 힐링, 휴양에 정말 좋은 여행지였다ㅠㅠ
일주일 씩이나 길게 여행을 가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퇴사했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