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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여행 2탄! (싱가포르 항공 후기, 싱가포르 항공 이용기, 싱가포르 쇼핑리스트, 싱가포르 현지인 추천 쇼핑리스트, 싱가포르 기념품, 싱가포르 과자, 면세점 쇼핑리스트, 신라면세점, .. 본문

김나방의 여행일기

싱가포르여행 2탄! (싱가포르 항공 후기, 싱가포르 항공 이용기, 싱가포르 쇼핑리스트, 싱가포르 현지인 추천 쇼핑리스트, 싱가포르 기념품, 싱가포르 과자, 면세점 쇼핑리스트, 신라면세점, ..

김나방 2019. 11. 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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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 2019.11.04 박제나와 함께하는 싱가포르 여행

 


2019/11/11 - [김나방의 여행일기] - 싱가포르 여행 1탄 (싱가포르 항공권 가격, 11월 싱가포르 항공권, 싱가포르 직항, 싱가포르 비행시간,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여행 1탄 (싱가포르 항공권 가격, 11월 싱가포르 항공권, 싱가포르 직항, 싱가포르 비행시간, 싱가포르 여행)

19.11.01 ~ 19.11.04 박제나 보러 싱가포르 여행 오늘은 간단하게 지난 싱가포르 여행의 항공권 예매 시기, 가격을 공유하려고한다. 2019년 8월경, 이번년도에 꼭 만나자고 약속한 제나를 보러가기로 했다. 방콕은..

nakyumi.tistory.com


 

요즘 이유없이 엄청 바빠서 되게 띄엄띄엄 포스팅 하게 된다ㅠㅠ 올릴거 많은데...

오늘은 싱가포르 항공 리뷰 및 현지인 추천? 싱가포르 쇼핑리스트, 그리고 면세점 추천제품을 소개해보겠다.

 

먼저 이번에 처음으로 이용해본 싱가포르 항공! 별점은 다섯개 ★★!! 

 

싱가포르 국항기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항공사보다도 높은 순위에 랭크된 항공사라고 하여 기대했었는데, 

역시는 역시였다! (박제나 피셜)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 내부

일단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이어폰을 하나씩 챙길수 있고, 각 자리마다 담요와 베개가 놓여져있었다.  

그리고 눈에 안보이는 세균까지는 알길이 없지만 육안으로 보기에 깨끗했다. 

좌석도 이코노미였지만, 그렇게 엄청 좁지않고 그럭저럭 있을만했고!(돈많으면 비지니스 타고 싶었다ㅠ)

다른 항공기들보다 태블릿 화면도 편리하고, 핸드폰 충전할 수 있는 잭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한국 영화나, 예능도 볼수 있어 혼자 타기엔 긴 비행시간이지만 버틸만 했다.

 

싱가포르항공 기내 제공 간식/ 식사 팜플렛

비행기가 출발하고 약 15분 정도가 지나면 뜨뜻하게 데펴진 물수건이 나온다! 

손을 깨끗이 씻고 기다리면 식사를 선택할 수 있는 팜플렛과, 음료, 가벼운 스넥을 준다. 

 

싱가포르 항공 기내식(인천공항 -> 창이공항)

갈때는 인기있는 쇠고기 비빔밥을 먹었는데 이제까지 먹어본 기내식 중에 제일 맛있었다ㅠㅠ 

나는 기내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맛없어서..) 근데 이정도면 한끼정도는 잘 먹을 수 있는 수준이어서 감격스러웠다..

 

싱가포르 항공 기내식(창이공항 -> 인천공항)

올 때는 소불고기 정식을 정말 먹고 싶었는데ㅠㅠ 앞자리에서 다 나가는 바람에 양식으로 먹었다. 

치킨 스테이크라고 했고, 나는 기내식 특유의 소스? 맛이 싫어서 대충 감자와 빵을 집어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사실 비행기 타기전에 카야토스트 먹음..) 아이스크림은 정말 세상 존맛이었다ㅠㅠ

 

그리고 역시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샤핑!!

 

제나선물  + 쇼핑샷! 

일단 눈에 띄는거부터 설명하자면, 싱가폴에서 구매한 것은

1. 마일로는 가볍게 회사사람들 줄라고 샀는데 한국에 일단 없고(안팔고),

초코도 맛있고 안에 과자같은 초코같은 과자 들어있는데.. 약간 에어셀처럼 에어가 형성되어있다...맛있다..

집에 두개 줬는데 아빠가 맛있다고 두 봉지 전부다 먹었다고 한다.. 언니랑 동생 맛도 못봤는데.....아빠...

 

2. 각종 과자 및 초코렛 은 박제나의 픽 박제나의 선물 + 추천받아서 산 것들 

일단 저 치즐(cheezels)은 블랙핑크 제니의 인생과자라고 하고 코스트코 파는 치즈볼이랑 비슷! 

그리고 킨더 부에노는 너무 맛있고ㅠㅠ .. 저기 중간에 보라색 과자는 크림이 안에 있고 위에 잼이있는데

제나네 부모님이 두 박스인가 사가셨다고 해서 엄마 사다드렸는데 맛있다고 좋아하셨다! (저렴해서 가성비 짱)

 

3. 칠리크랩소스  해먹어보려고 샀는데.. 아직 못해먹었다.. 한개에 싱달러 7.5정도 했던듯!

4. 호주산 꿀 통 이쁘고.. 조금 싼편이라고 해서 본가랑 평택 우리집에 하나씩 두려고 샀다.

5. 마리나 베이샌즈 장식품 장식품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구매! 

6. 해리포터 젤리와 달력 typo에서 산 룸메 루키언니를 위한 선물.. 생각해보니 루키 선물을 안사왔다..미안해 루키..

7. AhHuat 커피(아후앗커피, 할아버지 커피) 올빼미커피(OWL) 사려다가 제나가 이게 더 맛있대서 샀는데..

오 맛있다 진하고 회사에서 당떨어질때 마시면 굿 그리고 되게 가루?가 낭낭하게 들어서 좋았다. 

8. 페드로 가방 캐주얼한 느낌의 백과, 포멀한 느낌의 백을 하나씩 샀다. 마침 직원이 싱달러로 200달러 이상사면 10% 할인을 해준다고 해소ㅠㅠ 언니 줄 카드 지갑도 함께 골랐다! 자세한 가방 리뷰는 나중에 별도로 하는걸로!! 

세개 다해서 189달러 정도였고, 텍스리펀은 7달러 받았다!!! 

 

포멀한 가방은 마송 결혼식 가방순이할때 개시했는데 아주 대만족쓰! 가볍고 가방열고닫기 쉽고! 예쁨!!!  

개인적으로 찰스앤 키스보다 페드로가 좀더 고급지고 가볍고 활용도가 좋은듯 하다. 

 

가게 폐업 예정인지 정말 세일 짱많이했던 캔디셔스

9. 각 종 초코렛과, 이쁜 머리끈 묶음?, 포크세트 등

비보시티(vivocity)에 있는 캔디셔스에서 세일을 엄청 달아둔 만큼 엄청난 세일로 사게 되었다. 

거의 반값에 행사하고 있으니 가까운 시일내 여행일정 있으면 꼭 달려가야합니다. 

10. 제나가 선물해준 여러 선물들 귀여운 마이펫의 이중생활 파우치, 에어팟케이스, 우붓에서 직접만든 반지 등등

(고맙게 유용하게 잘쓸게♡)

 

면세쇼핑은 몇차례에 걸쳐 자잘하게 해봤다.

 

신라면세점 구매 내역

 

신라면세점에서는 판도라 반지, 그리고 팩묶음 트위저맨, 나인위시스 세럼을 샀다. 

1. 판도라 반지 탄생석 반지는 호주가는 박제나에게 대리 구매 하기로 하고... 레이어드링을 샀다! 

2. 제이엠 솔루션 팩 이 팩은 유튜버 우린님이 좋다고 극찬해서 한번 사봤다 3+2 구성이고 총 50장 구성!

무겁기도 하고, 제나 써보라고 겸사겸사 10팩주고왔다. 써봤니? 난 아직 안써봤어.. 써보고 후기 올리는걸로..

수화물 여유있는사람만 사세요 그리고 저렇게 되면 가격이 꽤나 싸서 쟁일만 한 것 같다.

3. 트위저맨 쪽집게 쪽집게 계의 명품.... 벼르고벼르다 이번에 겟 ! 이건 지금 쓰고있는데, 잘쓰고 있다. 

잘뽑히고 그리고 미세한 얇은 눈썹도 잘뽑아준다. 다만 단점은 내가 잘 안집히는 족집게쓰다가 이걸써서그런지

힘을 너무 줘서 눈썹이 끊깁니다.. (아! 저는 눈썹 뽑는 용도로 씁니다) 

4. 나인위시스 하이드라 스킨앰플세럼듀오 유튜버 회사원님 보고 샀습니다..

빨리써보고 후기 가져올 수 있으면 가져오겠습니다... 면세점 베스트 셀러라서..산 것도 있고..ㅎㅎ..

5. 루키언니 부탁으로 산 입생쿠션 어무니 드린다고 대리 구매했는데 루키 어무니 잘쓰고 계신지요.. 

 

참고로 위의 제품들은 구매당시 비교시 롯데면세점보다 싸거나 동일가격이었다. 

비교해보고 적립금도 적용해보고 싼걸로 구매하는게 이득!

나는 적립금 적용전이나, 후나 둘다 신라가 싸서 신라로 구매했다.

 

신세계 면세점 구매 내역

 

신세계 면세점에서는 아빠드릴 크릴오일과 모자 세개를 샀는데, 2개는 내것이 아니였다.. 

캡쳐하면서 왜케 싸게샀나 깜짝 놀랐는데, 내가 지류 신세계 상품권을 등록해서 그 금액이 또 까여 나와서

그런거였다...! 실제로 든 금액은 33,937에 5만원 더하면 될 듯 (83,937원)

 

1. MLB 모자는 그냥.. 면세에서 사면 싸니까요.. 다들 많이 사니까..

그리고 필요했다.. 모자 맨날 똑같은거 쓰기 창피했단 말이야.. 

2. 크릴오일  여행가면 꼭 챙겨서 사는게 아부지 어머니 영양제인데, 이번엔 아부지꺼만 사왔다.

아부지 만수무강하세요. 물론 어무니도 만수무강. 고지혈증 있는분들께 크릴오일 좋대요. 효도하세요. 

 

정말 많이도 샀는데.. 막상 다녀오고 나니 남은게 없는 기분이다. (서랍에 다 넣어놔서 그런가..)

"여행 갈때 돈써야지 뭐.." 하며 신나게 쓰고 온 여행이었다. 다음 번엔 뭐 먼저 포스팅을 해야할까.. 

너무 포스팅 거리가 많은데.... 고민된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쓰는 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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