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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방의 하루살이
벌써 두달이 됐지만, 드디어 원룸에서 투룸으로 이사 (feat.루키언니) 18년 7월 4일 회사 기숙사를 뛰쳐나와서 2000/25 반전세 원룸살이로 시작했다. 딱히 불편하거나 나쁜 점은 전혀 없었지만, 이번에는 연이율 1.2%인 중소기업 전,월세 대출로 8000/8 전세 투룸살이 시작!! 중소기업 전,월세 대출은 워낙에 잘 설명된 블로그가 있고, 너무 지나서 기억안나니 패스하고.. 처음 이집을 봤을때 그냥 우리집이다 싶었는데 그 이유는 전 집에서 가장 아쉬웠던 주방이랑 채광!! 직전에 살던 원룸은 다른건 괜찮았었는데 중문과 현관문 사이에 있던 전 주방은 혼자 뭔가를 하기에도 너무 좁았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다ㅠㅠ 그래서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주방일 해야해서 참 불편 ㅠㅠ 그리고 집이 조금 습해서 일부 벽지..
오늘은 간만에 주말 근무 했다 ㅠㅠ 그래도 주말이라고 여유가 있어서 아침에 인나서 같이 사는 루키언니가 해준 스팸 주먹밥 먹으면서 출근🤓 네시까지 일하고 천천히 집에오니 어둑어둑... 특근비 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새삼 느끼는중ㅋㅋ 집가는 길 정은이가 블로그 첫 글을 올리라고 해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소파에서 졸다 생각난김에 첫 글 도전ㅇㅅㅇ! 그나저나 회사 다니면 나아질 줄 알았던 선택 장애가 더 심해져서 블로그 이름도 첫 글 주제도 정은이가 다 정해줬는뎈ㅋㅋㅋ 요즘은 옆에서 채찍질해주던 애가 싱가폴 가있으니 뭔가 많이 빠진기분 약간 컨셉을 갬성충으로 잡게 된거 같긴한데 그 덕에 다음에 글쓸 때 쓸만한 사진 한 장 건지구 그래서 이제 뭘써야 할지 모르겠다. 오늘도 소소하게 노예탈출을 꿈꾸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