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방의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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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방의 소비일기

기흥 이케아 다녀왔어요! (이케아 추천템, 이케아 꼭 사야할 것, 이케아 사야하는 제품, 이케아 사야할 것, 이케아에서 꼭 사야할 것, 이케아 추천상품, 이케아 가격)

김나방 2020. 6. 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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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 어린이 날을 맞이해 이케아를 다녀왔다.

4월 1일 부로 새로운직장에 출근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고 적응안되고..
꽉채운 두달이 지난 지금도.. 그런 기분은 여전하다 ..ㅠㅠ..

진짜 확 그만두고 싶은 느낌인데.. 망할 코로나때문에 조금만 더 버텨보기로 스스로 타협중.. 
진짜 얼마나 힘들었으면.. 살도 5kg가 빠지고, 생전 처음으로 사주도 보고,
이름도 바꿔보고자 거금 25만원을 투자해 이름까지 새이름을 작명했다... ㅠㅠ 더 잘되자 제발 

아무튼@!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이케아를 다녀왔다.! 물론 마스크를 꼭꼭 착용하고 기분 전환하러 다녀왔다!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기흥 이케아의 위치는 여기! 어린이 날이라 가족끼리 온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았다.

이케아 쇼핑샷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돈쓰고싶은 어른들이 가서 괜히 생활 필수템이라는 핑계로 이것저것 많이도 집어왔다. 
결과적으로 쇼핑은 완전 성공적이었다. 1개 빼고! 

이케아 건전지/ 후라이팬

건전지는 충전용으로 파는게 더 인기 제품인 것 같았지만, 우리는 그냥 간편한 일회용건전지로 구매했다.! 
가격은 2500원! 그리고 10개나 들어있는데, 다이소 건전지 정도만 해줘도 이득이라는 생각에 구매했다. 
아직구매전이라 성능은 언급이 불가하다ㅠㅠ 담에 생각나면 써야지 ( ღ'ᴗ'ღ )

KAVALKAD 후라이팬은 가볍게 쓰려고 샀는데, 구매가격은 5,000원! 
가격대비 아주 만족하며 잘쓰고 있다. 처음에 부드러운 수세미로 잘 닦아내고, 기름을 묻혀서 닦아내고 사용중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뭐 벗겨짐이나 그런 불편한점 없이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다는점! 

이케아 수세미/ 칼갈이

그리고 습관처럼 쟁이는 수세미! 이건 완전 가성비가 짱이었다. SVAMPIG 스밤피그라고 불리는 수세미 3개 1세트가 1,200원! 이것도 아직 써보지는 않아서 좋은지 나쁜지는 알 수가 없다. 

ASPEKT 아스펙트라고 부르는 칼갈이는 사실 제일 필요해서 작정하고 산 제품인데, 
저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가위도 갈 수 있어서 꽤나 실용적이다. 
실제로 칼하고 가위를 좀 갈아봤는데, 생각보다 강려크해서 한번쓰고 아직 안썼다. 가격은 7900원! 

이케아 지퍼백/ 샤워볼

이건 뭐 이케아하면 빠질 수 없는 추천템인 지퍼백과 샤워볼! 이건 첫 구매 제품은 아니구 재구매 제품이라서 진짜 찐
애정템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ISTAD 이스타드는 지퍼백으로 각각의 사이즈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 
큰사이즈는 3,500원이고, 작은 사이즈는 1900원! 사이즈도 다양하고 꽤 튼튼하기 때문에 (그리고 가격도 착하다..^^)
자취생들에게 추천하는 제품! 

ABYAN 오뷔온 샤워볼은 기숙사 생활할때 하나 사뒀었는데 오래두고두고 썼던 제품이라 이번에 다쓴김에 하나 또
쟁였다. 가격은 2900원이고, 3개가 들어있으니 가성비도 괜찮고 생각보다 되게 짱짱해서 오래?쓸수있다! 

이케아 벽시계/ 옷걸이

STOMMA 스톰마는 그냥 갑자기 싸서 산건데 의외의 꿀템! 집에 시계하나 없이 1년째 살고있음을 깨닫고 시계를 
달았다ㅋㅋㅋ 가격은 1900원 건전지는 별도지만 무소음에 가볍고 부담없어 가볍게 쓰기 좋다. 

옷걸이는 8개짜리 5개짜리 있었는데, 내가 산 Hopa 호파는 5개 2900원! 
꽤 견고하고 튼튼해서 옷걸이 없는 집에 추천! 

이케아 드릴

가장 고민하면서 구매한 제품은 이 드릴이다. 원래 집에 드릴이 좀 필요하긴 한데, 뭐를 사야할지 몰라서 
FIXA 픽사의 여러 모델 중 중간가격인 24900원대의 모델을 구매했다.(이케아 패밀리 특별가)

결과적으로 행거 조립 시에 사용해봤는데 아주 만족쓰^___^ 근데 그 이후에 쓴적이없다ㅋㅋㅋㅋ

이케아 행거

하이라이트는 행거 MULIG 물리그! 이런저런 모델이 있어서 고민해봤는데 예정에 없던 제품이라 저렴한 제품으로 
겟했다. 가격은 9900원! 조립해보니 견고하고 튼튼해서 잘샀다 싶었다. 

이렇게 구성품은 몇개 안되고, 간단한 설명서가 그려져있는데, 전혀 조립에 어려움이 없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물리그를 겨울옷들을 빼서 걸어두는데에 사용을 했는데, 겨울옷이라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튼튼하게 옷을 잘 지탱해주고 있다ㅋㅋ 아주 뿌듯 

전시되어있던 물리그는 완전히 비실비실한 느낌이었는데, 막상 사서 조립해두고 보니 꽤 튼튼하다! 

그리고 이케아는 다 필요없고 그냥 치킨 드세유... 뭐 다 아는 맛이었지만 저 쿠키는 진짜 맛없었고..
1개에 2000원 인데 비싼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제일 맛있었다 진짜ㅠㅠㅠ 

이제 쉬는날도 없는데..ㅠㅠ 또 놀러가고 싶다...휴 
아무튼 이제 다시 블로그도 꾸준히 하고 얼른 준비해서 이직해야겠다.. 

내 자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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