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열심히 블로그를 써보기로 결심...!!!

 

썩 꺼지지 못해! 거지에게 줄 거라곤 월요일 밖에 없어!
발자크의 글 '바쁜삶에 대하여' 의 대목 

거지인 나에게 돌아오는건 월요일 뿐이었다.....

작년이었나.. 제작년이었나.. 나는 다시 블로그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러고 나서 정신 차려보니 2022년 6월이 되어있었다..
블로그 재시작에 앞서 나는 구글 애드센스가 더 이상 뜨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급하게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해봤다.
그간 있었던 참 많은 일들 중 이사가 있었는데, 이사한 집으로 구글 애드센스 PIN번호가 발송이 되었고
그것을 알 수 없었던 나는 광고게시가 중단 된것도 모르고 있던 것이다.. 

블로그 재시작에 앞서 왜 블로그를 꾸준히 못하게 됐는지 고민을 좀 해봤는데,
직장인 나부랭이인 내가 목표를 너무 원대하게 잡아서 그런 것이라는 결론에 종착했다.  

그래서 이번 목표는 소박하게 잡아봤다.
일주일 또는 하루에 포스팅 하나씩이 아니라 한달에 하나씩이라도 글을 포스팅 하는것을 목표로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이제보니 특정 주제도 없이 잡다한 블로그지만 내 인생 기록용으로 꾸준히 써내려 가도록 해야겠다 
다음달에는 어떤 주제로 블로그 포스팅을 할지 고민좀 해봐야겠다. 
퇴근이 4분 남아서 그럼 난 이만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이모티콘이 생겨있다니 껄껄 신기할 따름)